2018년 10월 17일 수요일

[번역] SBI VC 개업이 리플과 가상통화에 미치는 영향

출처 - https://coperu-100.com/kasotsuka/ripple/sbivc-pr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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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앞서 SBI는 일본에서 가장 거대한 금융회사써 국내에 진출해 있는 SBI 저축은행 정도로만 알고계신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번역해보았습니다.



글 자체도 최신정보니 도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의역 오역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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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 VC의 개업이 18년 여름 무렵이라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왜 지금에서야 하는 마음으로 애타게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반대로 동시에 개업해봤자 영향은 미미할 것이다. 라는 의견도 들려옵니다.



구체적으로 SBI VC가 오픈을 하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를 SBI HD(SBI 홀딩스)의 2018년 3월에 발표한 결산 자료등을 바탕으로 예상해볼까 합니다. 저는 SBI에서 근무하고있기 때문에 밖에서 보고 있는 사람보다 조금더 아는 부분이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포인트는 3가지 입니다. 해외의 영향요소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포인트

1. SBI 그룹의 자금유입 (1조엔(10조원) ~ ?)

2. 투자자층의 새로운 저변 확대

3. FX 레버리지 규제 강화 25배 -> 10배에 따른 유동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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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 그룹의 자금유입



SBI그룹의 총 자산은 17조엔(170조원), 고객은 800만명 이상



SBI증권: 12.9조엔(129조원),  계좌 수 :426만명

주신 SBI 네트워크 은행: 4.4조엔(44조원), 계좌 수: 321만명

SBI FX: 2천억엔(2조원), 계좌수 :105만명



위 수치는 모두 2018년 3월의 SBI HD의 결산 보고 회의 자료입니다.



총 17.5조엔(175조원)의 자산에 852만계좌로 각각의 내역을 결산자료에서 발췌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그룹도 포함하면 2천만 계좌가 넘지만 보험등의 영역은 친화성이 떨어지므로 제외하였습니다.)








(오타 있습니다. 보유가 아니라 보관 자산입니다.)



1) 자료에 따르면 SBI 증권의 보관 총 자산은 12.9조엔(129조원) 입니다.

2위인 라쿠텐 증권부터 5위 증권까지 합쳐서 14조엔(140조원)이므로 SBI 혼자서 상위 5개사 합계의 4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 계좌수는 426만을 넘습니다. 다른 4개사의 총 계좌수가 635.6만이므로 상위 5개사 합계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SBI 증권의 고객은 다른 증권사의 고객층 보다 보유자산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신 SBI 네트워크 은행은 4.4조엔(44조원)의 보관 자산에 321만 계좌를 가지고 있으며 온라인 업계 1위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FX를 알아봅시다.













자산규모 2.16천억엔(2조1600억원)으로 증권이나 은행과 비교하면 작지만 계좌수는 100만 계좌를 넘는 규모를 자랑하는 업계 1등입니다.



요컨데 인터넷 증권, 은행, FX는 SBI가 업계 최대라는 것 입니다. 이런 곳이 만반의 준비를 거쳐서 오픈할려고 하는 곳이 SBI VC입니다.



그럼 얼마나 많은 자금유입을 기대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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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알아 봤듯이 총 17.5조엔(175조원)의 보관 자산에 852만 계좌.



5~6%가 유입될것으로 가정해도 SBI 그룹에서만 약 1조엔(10조원)의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2015년에 실시된 증권투자에 대한 일본 전국 조사에서 발췌하였으며 2018년 현재 기준 최신버전입니다.






주식, 투자신탁, 공사채를 따라 연인원 2,600만명, 20세 이상 인구의 25%가 어떤 형태로든 투자에 참여하고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https://twitter.com/matsumotti2000/status/991867857758638080



XRP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일본 국민조차 올해2018년 3월 시점의 조사에서는 보유율 2.2 %정도

이것은 아직도 혁신의 단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식 투자 관련은 조기 주까지 침투하고 있지만 가상통화는 아직 혁신~얼리어답터 정도의 단계로 보이며



SBI에서 5%정도의 유입을 기대해도 이상할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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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와 마넥스(최근 코인체크를 인수)를 제외한 증권 대기업 3개사에서 10조엔(100조원)의 보관자산이 있습니다. 이외에 노무라 증권, 다이와, SMBC 닛코, 미즈호 증권, 미츠비시 UFJ증권등 주요 5개 증권사의 보관 자산은 작년 2017년 12월말 기준으로 325조엔(3250조원)입니다.



자산으로 말하면 기존 대형 금융사가 압도적이지만 SBI등의 금융기관이 들어가는 것으로 점유율의 1%정도는 취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SBI 네트워크 금융은 업계세어 지명도가 있고 안정감이나 신뢰감이 다른 가상통화 업계와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이 주요 증권사에서 0.5%정도 약 1~2조엔정도의 자금이 흘러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합치면 총 2~3조엔(20~30조원) 정도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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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위 분석을 바탕으로 SBI VC에 유입되는 자금의 절반 이상이 리플로 흘러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전망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SBI VC에서 취급하겠다고 공언된 통화는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쉬뿐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해고 1/4는 리플에 들어오겠군요. 단 SBI는 리플의 출자자입니다.

(10%이상을 출자했고, SBI RIPPLE ASIA도 설립)

이부분을 고려하면 SBI VC에서 고객의 절반 이상이 리플(XRP)에 투자한다고 해도 놀랄일이 아닙니다.

SBI가 마케팅에 출자자로써 리플(XRP)를 헤아리는 것은 타당한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XRP 기축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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