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출처 - https://www.reddit.com/r/Ripple/comments/6u0xhq/xvia_real_world_use_scenarios/dlq67zh/
정리 트윗 - https://twitter.com/ripple_hodler/status/975468375429169153
레딧에서 있었던 조엘카츠의 xVia에 대한 글을 정리한 트윗
정리 트윗글을 번역했습니다.
부드러운 번역을 위해 적당히 의역을 포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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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가 중간 자산으로써 동작하고 있는 세계를 상상해 주십시오. 거기에는 3가지 가능성 있습니다.
첫번째 - 당신이 고객에게 지불할 현지 통화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이런 경우 지불 Cost는 가장 저렴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다양한 국가의 현지 통화를 미리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오늘날 송금기업들이 하는 방식이지요. 다양한 국가에서 현지 통화로 지불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Cost가 들어갑니다.
두번째 - 당신이 좋아하는 통화 (여기서는 USD)만 보유하고 있는 경우
이 경우에는 xRapid를 통해 XRP와 유동성 Pool(거래소)를 이용하여(타국 통화 보유에 의한) 위 첫번째 경우보다 Cost가 줄어듭니다. 물론 XRP 주문형 매매(시장가 주문)를 하기 때문에 송금 Cost 자체는 높아지지만 당신은 여러 통화를 보유하는 것이 아닌 1개의 통화만 보유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세번째 - 당신이 XRP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이때 당신은 현지 통화를 XRP로 주문 조달할 뿐이므로 송금 Cost는 최저가 됩니다.(구매Cost는 필요)
하지만 이 방법은 XRP 보유를 위한 조달 Cost가 저렴한 경우에 가능합니다.
문제는 어떻게 저렴하게 XRP를 조달하느냐 입니다.
두번째 방법의 송금은 송금 측이 매번 현지 통화를 구입하기 위한 XRP 구입이 필요합니다.
두번째의 경우에는 XRP를 시장가 주문(Taker)으로 구매하게 되는 것이고 세번째의 경우에는 지정가 주문(Maker)이 되는 것입니다.
※ 트위터리안 사견 : 즉 두번째 방법의 경우 xRapid를 통한 주문(구입, 매각) 모두 시장가 주문으로 처리되지만 세번째 방법의 경우에는 두번째 보다 이득, 즉 FI가 아닌 기업이 XRP를 보유하는 인센티브가 되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기서 당신이 대기업(아마존, 에어비앤비등)이며 전세계 고객에게 지불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봅시다.
만약 리플사의 FI(금융기관)전략이 성공한다면 당신은 리플을 이용하는 모든면에서 고객에서 지불이 가능해집니다.
※ 트위터리안 사견 : 대기업(=당신)은 리플과 계약하지 않은 경우를 상정해주세요.
만약 XRP 전략이 성공한다면 당신은 지불을 할 때마다 "거래은행 -> xCurrent -> xRapid"라는 경로를 통해 본래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의 2배를 지불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유동성 Provider가 ①XRP를 송금업체에게 구입하며 Cost가 발생, 그 후 ②XRP를 인출 소스에서 판매하며 또 Cost가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스스로 XRP를 보유하고 ①에서 발생하는 Cost를 절감하면 됩니다.
기업 스스로가 보유하는 XRP를 사용하여 결제를 진행할려고 할 경우 자신이 상대방에게 통하는 XRP 송금 인터페이스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것이 "xVia"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 트위터리안 사견 : 정리하자면 xVia는 단순히 리플넷 외의 기업이 리플넷을 사용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리플넷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소매기업(아마존, 에어비앤비등)들이 XRP 보유하여 기업 스스로가 XRP를 직접 송금 할 수 있도록(xVia를 통해 xRapid를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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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Via를 이용하는 기업의 경우도 XRP 사용한다고 봐도 무방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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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말을 씁시다.